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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

소 중 한 인 연

by 청담율 2023. 3. 4.

                                       김 창 길

 

 

특색 있는  색깔과  향기들로

자신의 모습들  보여주듯

부서지는 유리알 같은

반짝이는  대지위에

아직 떠나지 않는  모습들에

머물 수 없는  아름다움

 

모두가 빛나는  벽님 되어

눈감으면  아련한 추억들

 

그리운 날의  기억들과

만남에서  즐거움 간직하듯

바람 끝에  묻어온 인연

샛별이 잠드는  아침나절

잊히는  사연들에

푸르른  별빛으로  수를 놓고

 

. . .

 

2023.03.04.

 

샛별이 잠든 아침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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