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만추 (3) by 청담율 2023. 3. 24. 청 담 국화꽃 한아름 가득히 날아드는 향기들로 공허함 한구석 채우고 터질 듯 탐스런 꽃송이 흐르는 시간의 여울 속에 가을의 길목 서성이며 모두가 꽃향기 되어 유혹하듯이 스쳐지나는 가을바람 크고 작은 하이얀 구름에 멈춘듯한 가을 햇살 가득 찬 국화 향기가 만추의 빛깔로 재촉하네 . . . 21.10-3. 만추에 흐르는 빛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청담율의 찰나의 시간과 영원의 기록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자작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녘 바람 (0) 2023.03.25 낙엽 (0) 2023.03.25 낙화 유수 (0) 2023.03.23 시월 향기 (0) 2023.03.23 오색 향연 (0) 2023.03.22 관련글 들녘 바람 낙엽 낙화 유수 시월 향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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