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길
호수가에 흐르는 초원의 빛
분수대 솟어오르는 물줄기
수정처럼 방울 반짝이고
작은 바위 어미거북
청명한 한나절을 즐기고
높푸른 하늘가
초록 금잔듸 펼쳐짐에
소슬 바람결따라
풀향기 사방으로 흩날리며
새들의 지저귐과
푸르른 풀밭 사이로
마음길 소롯히 피어올라
. . .
2023.09.07.
김창길
호수가에 흐르는 초원의 빛
분수대 솟어오르는 물줄기
수정처럼 방울 반짝이고
작은 바위 어미거북
청명한 한나절을 즐기고
높푸른 하늘가
초록 금잔듸 펼쳐짐에
소슬 바람결따라
풀향기 사방으로 흩날리며
새들의 지저귐과
푸르른 풀밭 사이로
마음길 소롯히 피어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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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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