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창 길
바온뒤 뜨락 돌담길에
담쟁이 잎새 반짝이듯
나리꽃 빵긋이 꽃잎 열고서
지나는 나비 살바람을 따듯
한결같은 생명의 언어처럼
잔물결 되어 퍼질 때면
시와 꿈의 세계 속
청아한 산새들의 날갯짓
여름날 오후 향기들
꽃내음 실바람 따고서
은빛오색 무지개
마음속 청화의 빛으로
새초롬 내미는 나리꽃향
한마음 가득 피어나고
. . .
2023.02.21 (22.07)
감 창 길
바온뒤 뜨락 돌담길에
담쟁이 잎새 반짝이듯
나리꽃 빵긋이 꽃잎 열고서
지나는 나비 살바람을 따듯
한결같은 생명의 언어처럼
잔물결 되어 퍼질 때면
시와 꿈의 세계 속
청아한 산새들의 날갯짓
여름날 오후 향기들
꽃내음 실바람 따고서
은빛오색 무지개
마음속 청화의 빛으로
새초롬 내미는 나리꽃향
한마음 가득 피어나고
. . .
2023.02.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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