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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

계 절 의 낭 만

by 청담율 2023. 2. 25.

                                   청 담  율

 

 

산모퉁이 기슭  초록잎들

푸르른  하늘가  끝없고

실바람결  따라서

쉼 없는  시간의  여울 속에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낭만의 유월  흐르매

 

여린 잎새와 푸르른 색

태양열에 접시꽃  빛나며

피어나는  사랑의 꽃

 

유월 지나는  소리들에

무줄기 계곡  합창하는 듯

눈부시게 산하  빛발하고

푸른 잎새  흐르는 바람에

성숙된 모습으로  풍성히

그리움의 유월  연가되어 흐르고

 

. . .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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