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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

들꽃

by 청담율 2023. 5. 25.

         김 창 길

 

 

연초록  향연의 한들

감흥 속에  펼쳐나는

색과 빛의 모습들과

들꽃사이  새들의 소리

덤불숲과 나무사이

꽃의 향기로움에  취하여

 

강한 자아의식에

세상가치에  함몰되어

상실과 혼돈 속에

 

향기 가득한  작은 자락들

어울림의 조화 속에

하얀 국화꽃

자연 속 황홀감 되어

들꽃 향기로움  물들이며

짙은 향기  추억되어 흐르고

 

...

 

들꽃들의 향기로움 들판을 물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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