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창 길
회색빛 흐르는 시간에
연무 가득한 겨울의 산사
낙엽들의 떨어짐과
샘물 흐르는 소리
귓전에 울리는 듯
산야의 겨울 색깔
생명들의 잉태함인 듯
움틀거림과 역동성에
색물 적시는 산자락이
햇살 흐름에 말리는데
불멸의 은빛색깔
감사와 경의로움으로
겨울산의 자유가
온산야에 흘러드네
. . .
#산야 : 산과 들에 어울리는 말.
21.02.
김 창 길
회색빛 흐르는 시간에
연무 가득한 겨울의 산사
낙엽들의 떨어짐과
샘물 흐르는 소리
귓전에 울리는 듯
산야의 겨울 색깔
생명들의 잉태함인 듯
움틀거림과 역동성에
색물 적시는 산자락이
햇살 흐름에 말리는데
불멸의 은빛색깔
감사와 경의로움으로
겨울산의 자유가
온산야에 흘러드네
. . .
#산야 : 산과 들에 어울리는 말.
21.02.
댓글